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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ESG 성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두산밥캣, 10년 내 최대 분기 실적 달성
□ 두산밥캣은 27일 전자공시를 통해 2021년 1분기에 매출 10억 9,900만 달러, 영업이익 1억 5,400만 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2년부터 10년 내 최대 분기 실적이다.
2021-04-27
□ 매출액은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로 전년도 1분기 대비 23.3%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판매량 증가 및 제품의 믹스 개선과 프로모션 비용 감소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111% 늘어 영업이익률 14%를 달성했다. 순이익은 전년대비 268.8% 늘어난 1억 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 두산밥캣은 이번 분기 지역별로 고른 성장을 보였다. 북미 지역은 경기부양책 및 저금리로 인한 수요 증가로 콤팩트 로더, 미니 굴착기 등 핵심 제품과 농업•조경용 장비(GME) 판매가 모두 증가하며 전년대비 매출이 26% 성장했다.
□ EMEA(유럽 및 중동•아프리카) 지역은 시장 회복이 지연되는 상황에서도 주요 제품인 미니 굴착기 판매 호조로 전년대비 매출이 9.4% 증가했다. 1분기 미니 굴착기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말 대비 0.7%p 증가한 9.3%를 기록하면서 2017년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했다.
□ 신흥시장(아시아/남미/오세아니아) 매출은 오세아니아와 중국을 중심으로 대부분의 국가에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42.5% 증가했다.
□ 두산밥캣은 2019년부터 콤팩트 트랙터, 제로턴모어(탑승식 제초장비), 소형 굴절식 로더 등 신제품을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선제적으로 확충해 왔다. 이후 팬데믹 상황 속에 해당 제품군 수요가 급증하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 두산밥캣 관계자는 “미국 시장에서 건설 관련 장비 수요가 증가하고 농업 및 조경 장비 수요도 꾸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남은 분기에도 영업 실적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최근 발표한 ㈜두산 지게차 사업부 인수가 완료되면 외형 성장에도 한층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밝혔다.
□ 1분기 원화기준 실적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2,248억원(전년대비 + 15.1%), 1,713억원(전년대비 +97.3%)을 기록했다.
* 환율비교 1Q20 : 1,193.60원, 1Q21 : 1,114.05원 <끝>
[용어설명]
GME(Ground Maintenance Equipment) : CT, ZTR, UV, MTL, SAL* 등 주로 취미/농업 고객들이 사용하는 Mini Compact 제품군을 통칭
CT: Compact Tractor(소형 트랙터), ZTR: Zero-turn Mower(제로턴모어)
UV: Utility vehicle(다목적 차량), MTL: Mini Track Loader(미니트랙로더)
SAL: Small Articulated loader (소형 굴절식 로더) -
두산밥캣, ESG 성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두산밥캣, 지게차 사업 진출
두산밥캣이 지게차 사업에 진출한다.
2021-03-11
두산밥캣은 11일 이사회를 열고, ㈜두산 지게차 사업부인 산업차량BG 지분 100%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인수 금액은 7,500억 원으로, 오는 7월경 계약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두산밥캣은 이번 지게차 사업 진출을 통해 성장성 높은 물류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게 되며, 세계 소형건설장비 시장 1위로서의 브랜드 파워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두산 산업차량BG는 2019년 기준, 매출 9,127억 원, 영업이익 616억 원을 기록했고, 최근 5년 간 연평균 6.8%대의 매출 성장을 보여왔다. 특히 대표 제품인 지게차는 국내 시장점유율 54%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두산밥캣은 지난해 농경•조경용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며 시장 안착에 성공하는 등 신성장동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국내외 유통망 공동 활용, 무인자동화 기술을 비롯한 R&D 협업 등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다양한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끝> -
두산밥캣, ESG 성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두산밥캣, 중국에서 ‘2021 버추얼 딜러 콘퍼런스’ 개최
두산밥캣은 28일 중국 쑤저우에 위치한 중국법인에서 중국 각지의 소형 건설장비 딜러 400여 명이 언택트 방식으로 참석한 버추얼 딜러 콘퍼러스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 각지에 위치한 딜러들과 지난해 사업성과를 비롯, 중장기 사업전략 및 주요 현안들을 공유하고 영업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1-01-29
이 자리에서 두산밥캣은 중국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한 주요 추진 전략으로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한 경쟁력 확보 △자체 R&D 역량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딜러들과 공유했다.
중국 소형 건설기계 시장은 미국에 이은 세계 2위 시장으로, 그 중에서도 소형 굴착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다. 두산밥캣이 집중하고 있는 3톤급 이하 시장은 지난해 기준 연간 8,778대 규모로, 도시화 및 인건비 상승 등 요인으로 인해 2016년부터 연평균 약 64%의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두산밥캣은 지난해부터 중국 쑤저우 공장에서 1~2톤급 소형 굴착기 E17Z와 E20Z 두 기종을 자체 생산하며, 3톤급 이하 소형 굴착기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두산밥캣은 제품 경쟁력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2년 내 해당 시장에서 두 자릿수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두산밥캣은 지난 2017년 중국 맞춤형 소형 로더인 ‘어스포스(Earthforce)’를 시작으로, 지난해 초소형 사이즈 로더 S70을 중국시장에 선보이며, 소형 로더 판매 확대에도 집중하고 있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내 주요 딜러들과 회사의 전략 및 중장기 시장 확대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었다”면서 “딜러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 선보여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끝> -
두산밥캣, ESG 성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두산밥캣, 美 ‘무인화 솔루션’ 핵심기술 보유 기업에 지분투자
두산밥캣은, 미국 캔자스 주 소재 벤처기업 아인슈타인(Ainstein)과 무인화 솔루션의 핵심기술인 ‘레이더 센서’ 개발을 위한 지분투자 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2021-01-08
아인슈타인은 드론 등 항공 모빌리티(Air Mobility)와 자동차의 자율주행에 필요한 레이더 센서를 개발하고 제작하는 회사다. 특히 센서 성능 구현을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어 타 업체 대비 경쟁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두산밥캣과 아인슈타인은 지난 2018년부터 전략적 협업관계를 유지해왔으며, 지난해 4월에는 장비 무인화를 위한 레이더 센서 기술 공동개발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지분투자는 양사간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파트너십 유지를 통해 무인화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무인화 기술은 자동차에서 건설‧소형 장비시장으로 확대되며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가까운 미래에 건설 및 소형 장비시장에서도 무인화가 상용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두산밥캣은 선제적인 투자로 무인화 솔루션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이번 지분투자로 무인화 기술 개발의 가속화 뿐만 아니라, 레이더 센서 로열티 확보를 통한 매출 확대도 기대한다”며 ”빠른 시일 내 회사의 다양한 제품군에 레이더 센서 기술을 접목시켜 소형장비의 무인화에 앞장설 것” 이라고 밝혔다.
두산밥캣은 2019년 건설업계 최초로 애플의 모바일 운영체제(iOS) 기반 원격조종 기술인 ‘맥스 컨트롤’(Max Control)을 상용화하는 등 다양한 혁신 기술로 글로벌 소형 장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
두산밥캣, ESG 성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두산밥캣, 유럽 온라인 출시행사 열고 신제품 12종 선보여
두산밥캣은 체코에 위치한 EMEA(유럽 및 중동∙아프리카) 법인에서 21일(현지시간) 온라인 신제품 런칭 행사를 개최하고, 역대 최다(最多)인 12종의 신제품을 소개했다고 22일 밝혔다.
2020-10-22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신제품은 유럽 시장을 겨냥한 콤팩트 휠로더(Compact Wheel Loader)와 라이트 콤팩션*(Light Compaction)을 비롯,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한 R시리즈 소형 로더, R2시리즈 미니 굴착기 등이다. * 콤팩션(Compaction): 지면을 다지는 기계
이날 최초로 공개한 콤팩트 휠로더는, 뛰어난 적재능력과 좌우 굴절 기능으로 좁은 장소에서도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유럽 특화 장비다. 두산밥캣은 연 2만대 규모의 유럽 콤팩트 휠로더 시장에서 향후 5년 내 연 1,000대 이상을 판매해 시장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아스팔트 도로 정비에 필수로 사용되는 라이트 콤팩션 장비도 처음 선보였다.
두산밥캣은 또한, 지난해 북미에 선보여 큰 호응을 이끌어낸 R시리즈 소형로더와 R시리즈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R2시리즈 미니 굴착기의 유럽시장 출시를 알렸다. 유럽 미니 굴착기 시장은 지난해 기준 연 9만 대 규모로, 유럽 전체 소형 건설장비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중요한 시장이다. 두산밥캣은 현지 딜러망과 마케팅 역량 강화로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신제품 출시를 통해 향후 1~2년 내 시장점유율 1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외에도 두산밥캣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격조종 기술인 '맥스 컨트롤(Max Control)’,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제품의 옵션을 상시 구매할 수 있는 ‘맞춤형 고객지원 프로그램(Features on Demand)’ 등 첨단 혁신이 집약된 기술도 유럽에 첫 선을 보였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두산밥캣의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방향을 한눈에 보여주는 자리였다”며, “제품군 확대와 기술 혁신을 통해 소형 장비시장(Compact Equipment)을 재정의 한다는 의미의 슬로건 ‘Next is Now’ 아래 핵심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리더로서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