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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ESG 성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두산밥캣, 독일 할레에 건설기계 부품공급센터 오픈
두산밥캣이 독일 라이프치히 인근 할레(Halle) 지역에 유럽 및 중동·아프리카 시장을 관할하는 건설기계 부품공급센터(Parts Distribution Center, 이하 PDC)를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2018-10-11
약 43,000㎡ 규모로 세워진 독일 할레 PDC는 미국 시카고, 두바이에 이은 두산밥캣의 3번째 PDC로 15만개 이상의 건설기계 부품을 취급하는 대형 PDC이다.
두산밥캣은 이번 PDC 설립으로 유럽 및 중동·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부품 공급기간을 대폭 단축시켰다. 또한 고객사 및 딜러의 긴급 주문 발생 시 24시간 이내 부품 배송이 가능해 져 시장의 수요대응 경쟁력도 한층 강화되었다.
두산밥캣의 독일 할레 PDC 설립은 지난 2017년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유럽 및 중동·아프리카 지역의 부품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고객들에게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두산밥캣은 현재 해당 지역 내 75개국, 180여개의 딜러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전략적 중요도가 높은 독일 시장에 PDC를 설립해 유럽을 비롯한 주요 시장에서 보다 안정적인 부품 공급이 가능해 졌다”며, “각 지역별 고객들의 니즈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주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
두산밥캣, ESG 성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두산밥캣, ‘콤팩트 트랙터’ 시장 진출
두산밥캣은 신성장동력 발굴 일환으로, 농기계 전문업체인 대동공업과 ‘콤팩트 트랙터(Compact Tractor)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두산밥캣과 대동공업은 2019년 내 출시를 목표로 제품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2018-07-25
두산밥캣은 콤팩트 트랙터 개발을 통해 북미 농기계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사업영역을 넓히고, 주택 건설 분야에 특화된 기존 소형 건설기계 제품들과 함께 북미 소형장비(Compact Equipment)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북미 콤팩트 트랙터 시장은 연간 17만 대 규모로, 최근 5년 간 연평균 6.8%의 성장률을 보였다. 두산밥캣은 북미 시장 내 안정적 브랜드 인지도와 딜러 역량을 기반으로 조기에 시장에 안착한다는 목표임. 중∙장기적으로는 북미 외 다양한 지역으로 판매망을 확대하면서, 기존 제품과 함께 다양한 라인업을 제공해 판매 시너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콤팩트 트랙터는 세계 소형장비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두산밥캣의 외연 확장에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출시 5년 내에 북미 시장에서 연 매출 2,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너지 효과를 통해 기존 제품 매출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두산밥캣, ESG 성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두산밥캣, 차입금 1억 5000만 달러 조기 상환… 재무 건전성 지속 강화
두산인프라코어 자회사 두산밥캣은 23일(미국 현지시간) 차입금 1억 5000만 달러를 조기 상환했다고 24일 밝혔다. 두산밥캣이 차입금을 조기 상환한 것은 올해만 두 번째로, 2014년 17억 달러를 조달한 이래 이번까지 총 여섯 차례에 걸쳐 6억 7000만 달러를 조기 상환했다.
2018-07-24
두산밥캣의 텀론B(Term Loan B) 차입금은 2014년 17억 달러에서 2018년 7월 현재 9억 7800만 달러로 40% 이상 감소했으며, 2014년 말 기준 105%였던 부채비율은 올해 말 72%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두산밥캣은 이번 조기상환으로 부채비율이 2018년 6월 말 대비 4%포인트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자비용 감소로 인한 당기순이익 증가도 기대하고 있다.
두산밥캣은 리파이낸싱, 이자율 재조정, 신용등급 향상 등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한 일련의 노력과 미국 법인세 인하 효과 등을 통해 2015년 1억3100만 달러였던 당기순이익을 2017년 2억4200만 달러까지 끌어올렸다. 이 기간 연평균 36.0%에 달하는 고성장을 기록 중이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이번 조기 상환은 실적 호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적극적인 투자를 펼치면서도 재무구조 또한 지속 개선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개선된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에도 집중해 컴팩트 이큅먼트(Compact Equipment, 소형 장비) 시장 글로벌 리더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것” 이라고 말했다.
두산밥캣은 지난 6월 인도 건설기계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현지 백호로더 공장을 인수했으며, 2019년에는 유럽과 미국에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 연도별 조기상환 내역
년도
조기상황 내역
차입금 잔액(USD Mil)
2014
1억 달러
1,600
2015
1억 2,000만 달러
1,480
2016
1억 달러
1,380
2017
1억 달러
1,234
2018
1억 달러
1,131
2018
1억 5,000만 달러
978
■ 부채비율
년도
부채비율
2014년 말
105%
2015년 말
103.6%
2016년 말
88.7%
2017년 말
80.4
2018년 말(예)
72.0%(E) -
두산밥캣, ESG 성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두산밥캣, 인도 백호로더 공장 개소…인도시장 공략 본격화
두산밥캣이 인도 백호로더*(Backhoe loader) 공장 개소와 함께 세계 3대 소형건설기계 시장인 인도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018-06-05
스캇성철박 두산밥캣 사장은 지난 4일, 인도 첸나이 백호로더 공장을 찾아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두산밥캣이 지난달 인수한 이 공장은 부지면적 80,000㎡, 공장면적 15,000㎡로 연간 약 8,000대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두산밥캣은 중장기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신흥시장 포트폴리오 확장의 일환으로 인도 백호로더 시장 진출을 추진했다. 인도 소형 건설기계 시장은 미국, 중국 다음으로 큰 연간 1.3조 원 규모의 세계 3대 시장이며, 이 가운데 백호로더가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인도 백호로더 시장은 지난 2014년부터 연평균 9.7%의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두산밥캣은 인도 내 백호로더 유휴 설비를 인수해 투자 리스크를 최소화했다. 공장 신설 대비 출시까지 소요 기간을 크게 단축해 내년 하반기면 초도 물량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시 이후에는 인도 시장에 최적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점유율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두산밥캣 스캇성철박 사장은 “인도는 최근 정부 주도의 인프라 투자가 집중되면서 소형 건설기계 수요가 빠르게 성장하는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백호로더를 시작으로 인도 소형건설기계 시장을 선도하는 것이 중장기 목표”라고 설명했다.
두산밥캣은 지난해 중국 소형건설기계 시장에 현지 맞춤형 브랜드인 ‘어스포스(Earth Force)’를 선보이는 등 신흥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백호로더(Backhoe Loader) : 전방에 로더(Loader), 후방에 굴삭기를 장착한 다목적 건설장비로 인도, 중동, 중남미 등에서 수요가 많은 제품. -
두산밥캣, ESG 성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두산밥캣, 실적 호조 힘입어 차입금 1억 달러 조기 상환
두산밥캣은 14일(미국 현지시각) 차입금 1억 달러를 조기 상환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 조달한 17억 달러의 차입금 중 이번까지 총 5차례에 걸쳐 5억 2000만 달러를 조기 상환했다.
2018-05-15
연이은 조기 상환은 글로벌 시장 호조 및 제품 경쟁력 강화로 두산밥캣의 실적이 꾸준히 상승하는 가운데, 재무구조 또한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번 조기상환에 따른 이자비용 감소로 당기순이익 증가 효과도 기대된다. 두산밥캣은 실적 호조에 더해, 리파이낸싱과 이자율 재조정, 신용등급 향상, 미국 법인세 인하 등으로 2015년부터 당기순이익이 연평균 36%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밥캣은 지난 1분기에 매출 8억 1,200만 달러, 영업이익 8,800만 달러, 당기순이익 5,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3%, 영업이익은 19.8%, 당기순이익은 60.6% 증가한 실적이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최근 회사가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활동을 펼치면서도 영업 실적을 통해 창출한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차입금을 조기 상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면서 “신제품 출시,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해 선진시장에서 수익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인도∙중국 등 신흥시장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소형 장비 시장의 글로벌 리더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참고자료] 두산밥캣 연도별 차입금 조기상환 내역
년도
조기상환 내역
2014
1억 달러
2016
1억 2,000만 달러
2016
1억 달러
2017
1억 달러
2018
1억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