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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ESG 성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두산밥캣, 체코 도브리스에 신사옥 개소.... 유럽•중동 시장 확대 본격화
두산밥캣이 유럽∙중동 시장의 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 작업을 마치고 시장 확대에 본격 나선다.
2019-10-11
두산밥캣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체코 도브리스(Dobris)에서 스캇성철박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EMEA(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법인 신사옥 개소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신사옥은 건면적 1,561㎡의 3층 건물로, 약 3,370㎡ 규모의 사무공간과 함께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두산밥캣은 지난 2007년 체코 도브리스에 22,000㎡ 규모의 소형 건설기계 공장을 신설한 이후, 2개의 R&D 센터(트레이닝∙이노베이션 센터) 및 물류 센터를 세우는 등 사업시설 확장을 거듭해 왔으며, 이번 신사옥 완공으로 일련의 기반 조성 작업을 마무리 지었다.
두산밥캣의 체코 도브리스 EMEA 법인은 유럽•중동 소형 건설기계 시장의 생산거점으로서, 지난해 약 17,000대의 제품을 생산해 7억 6,500만 유로(약 1조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는 유럽시장 판매 호조로 전년 대비 약 20% 증가한 20,000여 대의 제품 생산을 기록할 전망이다.
스캇성철박 사장은 “이번 신사옥 개소는 두산밥캣의 유럽과 중동시장 입지를 강화하고 사업을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2019년은 두산밥캣이 소형 장비(Compact Equipment)시장 리더로서의 지위를 더욱 굳건히 하는 중요한 해로, 신기술 도입과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시장을 재정의하고 선도해 나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두산밥캣은 최근 새로운 슬로건인 ‘Next is Now’를 발표하고, 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북미 시장에서 콤팩트 트랙터(Compact Tractor), 인도에서는 백호로더(Backhoe Loader)를 출시했으며, 연내 새로운 플랫폼을 적용한 ‘R시리즈’ 로더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두산밥캣, ESG 성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두산밥캣, 인도 '백호로더' 생산 개시, 인도시장 본격 공략에 나서
두산밥캣은 인도 타밀나두 주 첸나이에서 주요 경영진과 인도시장 딜러 및 협력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첸나이 공장 준공식을 갖고 백호로더 제품 생산을 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2019-08-29
두산밥캣이 지난해 인수한 인도 첸나이 공장은 공장부지 85,600m2 (약 26,000평), 공장면적 15,300m2 (약 4,600평)으로 연간 약 8000대의 제품 생산이 가능한 규모이다. 첸나이 공장에는 향후 5년간 20억 루피 (약 32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첸나이 공장은 제관, 가공, 조립, 도장, 부품창고 등 모든 공정을 처리할 수 있는 통합 시설로, 인도 설계팀이 설계하고 개발한 백호로더를 최초로 생산할 계획이다. 이로써 두산밥캣 인도는 현재 스키드스티어 로더와 미니 굴삭기로 구성된 제품 포트폴리오에 오는 10월 백호로더 제품인 B900을 출시를 시작으로 인도 소형 건설기계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두산밥캣 스캇성철박 사장은 "최근 인도 정부 주도의 도로 철도 등 인프라 개발정책과 인건비 상승이 맞물리면서 백호로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새로운 첸나이 공장은 이러한 백호로더 수요를 충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라며 "인도는 두산밥캣이 소형건설기계 시장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유지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시장 중 하나이다. 새로운 첸나이 공장은 두산밥캣이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고, 성장 전략을 실천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두산밥캣이 인도시장에서 처음 개발하여 선보이는 백호로더인 B900은 2019년 10월에 공식 출시될 계획이다. B900는 인도시장에 특화된 제품으로, 정밀한 굴착과 뛰어난 굴착 깊이, 강력한 힘과 내구성, 안락한 운전석, 고급 유압시스템 및 동급 최저인 총유지비용 (TCO) 등으로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두산밥캣은 올해 인도 전역에 25개 딜러 산하 아래 65개 판매망을 구축하고, 2024년까지 판매망을 200개까지 확대하여 인도 고객을 지원할 방침이다.
두산밥캣은 성장계획의 일환으로 수출계획도 검토하고 있다. 향후 첸나이 공장이 전면 가동되면 총 직원수는 300명 이상 채용 계획이다. 또한 더 많은 연구개발과 교육 확충을 위해서는 연구개발센터 및 테스트 시설, 교육 센터를 추가로 확대해 갈 예정이다. -
두산밥캣, ESG 성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두산밥캣, 차입금 1억 달러 추가 조기상환… 올해만 2.5억 달러 조기상환
두산밥캣이 차입금 1억 달러를 조기 상환했다고 2일 밝혔다. 두산밥캣이 차입금을 조기상환한 것은 올해만 두 번째로, 2014년 17억 달러를 리파이낸싱(refinancing)으로 조달한 이래 이번까지 총 여덟 차례에 걸쳐 9억 2,000만 달러를 조기 상환했다.
2019-08-02
두산밥캣의 총 차입금은 2014년 17억 달러에서 2019년 7월 말 기준 7억 3,300만 달러로 약 57% 감소했으며, 2014년 말 기준 105%였던 부채비율은 68%까지 개선됐다.
두산밥캣은 지난해부터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2019년 주당배당금을 1,200원으로 확대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처럼 투자활동과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면서도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재무구조를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실적호조를 바탕으로 투자 및 배당을 확대하는 가운데 효율적인 현금 운용(Cash Management)을 통해 재무구조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이번 추가 조기상환은 의미가 크다”며 “탄탄한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북미뿐 아니라 신흥시장 내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지속 성장을 위한 발판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산밥캣은 최근 회사의 높은 신용도를 기반으로 설립 이래 최초로 신용한도(Credit Line)*를 획득하는 등 현금운용(Cash Management)에도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 Credit Line(신용한도) : 은행이 일정기간을 정하여 기업에 설정해둔 신용공여한도로서, 한도 내에서 담보없이 수시로 자금을 빌려쓰고 갚을 수 있음 -
두산밥캣, ESG 성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두산밥캣, 차입금 1억 5000만 달러 조기상환…재무 건전성 강화
두산밥캣이 차입금 1억 5000만 달러를 조기 상환했다고 20일 밝혔다. 두산밥캣은 이번을 포함하여 지난 2014년 이래 일곱 차례에 걸쳐 총 8억 2,000만 달러를 조기 상환했다.
2019-06-20
두산밥캣의 총 차입금은 2014년 17억 달러에서 2019년 6월 현재 8억 3,700만 달러로 50% 이상 감소했으며, 부채비율은 2019년 3월 말 기준 80.1%에서 약 7.2% 포인트 개선될 전망이다. 이자비용 감소에 따른 당기순이익 증가도 기대된다.
두산밥캣은 북미시장을 중심으로 한 영업실적 상승과 효율적인 Cash Management를 통해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고 있다. 이를 재원으로 지난해부터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달 초에는 공시를 통해 2019년 사업연도 주당 배당금으로 전년 900원 대비 33% 증가한 1,200원을 배당한다고 발표하며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하고 있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미래성장을 위한 신사업 투자와 주주배당 확대에도 불구하고 현금흐름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금번 차입금 조기상환을 실행할 수 있었다” 라며, “한층 강화된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북미 콤팩트 트랙터, 인도 백호로더 등 사업포트폴리오 강화에 필요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글로벌 콤팩트 이큅먼트(Compact Equipment) 시장의 리더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두산밥캣, ESG 성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두산밥캣, 동남아시아 딜러 콘퍼런스 개최
두산밥캣은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에서 동남아시아 소형 건설기계 딜러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 지역 11개국 딜러와 두산밥캣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2019-05-12
두산밥캣은 이번 콘퍼런스에서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중장기 전략과 판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부품 및 서비스 지원 방안 등을 딜러들과 공유했다. 두산밥캣의 파이낸싱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으로 자금을 조달한 사례와 판매 실적이 우수한 딜러들의 경험담을 나누는 세션도 가졌다.
두산밥캣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소형 굴착기를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 지역의 소형 굴착기 시장은 과거 10여 년 동안 가파른 성장을 거쳐 현재 5,000대 이상의 시장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두산밥캣은 향후 5년 내 판매채널 경쟁력 강화와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동남아시아에서 연간 1,000대 이상의 소형 굴착기를 판매할 계획이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동남아 주요 딜러들과 회사의 전략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었다”면서 “빠르게 커지는 소형 굴착기 시장 트렌드에 맞춰 딜러망을 확충하고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여 단기간에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두산밥캣은 지난 1월부터 인도를 시작으로 북미, 유럽에 이어 이번 동남아시아까지 지역 별 딜러 콘퍼런스를 연달아 개최하며 영업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