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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ESG 성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두산, 북미 최대 건설장비 전시회 ‘콘엑스포 2017’ 참가
두산인프라코어는 두산밥캣과 함께 3월 7~1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건설장비 전시회 ‘콘엑스포(ConExpo) 2017’에 참가해 건설장비 풀라인업과 엔진 등 제품 80여 종을 선보인다.
2017-03-16
콘엑스포는 독일 바우마(Bauma), 프랑스 인터마트(Intermat)와 함께 세계 3대 건설기계 전시회의 하나로 3년마다 열린다. 올해는 축구장 40개보다 큰 30만㎡ 규모의 대형 전시장에 14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두산은 이번 전시회에서 ‘스트롱, 터프, 파워풀’(Strong, Tough, Powerful)을 ‘두산’과 ‘밥캣’, ‘포터블파워’ 등 3개 브랜드의 전시 테마로 삼아 브랜드 및 제품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두산은 총 3800㎡ 규모의 부스에서 14~50톤급 굴삭기 9기종과 휠로더 5기종, 굴절식 덤프 트럭(ADT) 등을 선보인다. 스키드 스티어 로더(SSL)와 컴팩트 트랙 로더(CTL) 등 밥캣 로더 21기종과 미니굴삭기 11기종, 유틸리티 장비 및 텔레핸들러, 어태치먼트 등도 전시된다.
특히 밥캣 신제품인 M2시리즈 로더와 미니굴삭기 R시리즈는 이번 콘엑스포에서 처음 공개된다. R시리즈는 블루투스와 와이파이 통신 기능이 탑재된 계기판, 궤도 장력의 자동조절 기능, 기존 제품보다 넓고 편안한 조종석 등이 특징이다.
최신 ICT기술을 적용한 텔레매틱스 솔루션인 ‘두산커넥트(DoosanCONNECT)’도 선보인다. 두산커넥트는 위치 추적과 원격 차량진단, 사고감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엔진BG는 지난 ‘콘엑스포 2014’ 보다 4배 이상 늘어난 별도의 부스(144㎡)에서 친환경 고효율 소형엔진인 G2엔진 4대와 대형엔진 2대 등 총 9대의 제품을 전시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
두산밥캣 혁신담당 중역 조엘 허니맨(Joel Honeyman)은 오는 8일, 텔레매틱스와 무인 기술 등 건설기계 작업 현장의 미래를 주제로 기술체험관에서 강연할 예정이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북미 지역에서 두산과 밥캣 브랜드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전시 현장에서 즉각 정보취합 및 처리가 가능한 첨단 고객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잠재고객 발굴과 관계 구축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두산밥캣, ESG 성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두산, 강원도 양구 백두산부대에 두산밥캣 소형건설장비 기증
두산은 강원도 양구 소재 백두산부대(육군 21사단)에 제설작업 등 야외작업을 돕기 위한 용도로 두산밥캣의 컴팩트 트랙 로더(Compact Track Loader) 1대와 어태지먼트(Attachment) 5종을 기증했다고 21일 밝혔다.
2016-12-21
이날 백두산부대에서 열린 기증식에 참석한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겨울에 눈이 많이 와서 장병들 고생이 많을 텐데 이 장비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컴팩트 트랙 로더(CTL)는 세계 소형건설기계 1위 기업인 두산밥캣의 대표 제품으로, 전면부에 장착하는 어태치먼트를 갈아 끼우는 것만으로 건설현장 뿐 아니라 제설작업, 자재운반 등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두산은, 지난 8일 박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백두산부대에서 진행된 ‘사랑의 차(茶) 나누기’ 행사에서 겨울철 잦은 강설로 인해 부대원들의 고충이 크다는 이야기가 나와 지원 방법을 찾다가 두산밥캣 장비를 전달하게 됐다.
두산 관계자는 “군부대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작업환경에서 폭넓게 사용하는 용도로 두산밥캣의 컴팩트 트랙 로더가 가장 적당할 것 같아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두산밥캣, ESG 성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두산밥캣, 공모 절차 다시 시작… 11월 18일 상장 예정
두산밥캣은 13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를 다시 시작했다. 11월 3~4일 수요예측, 11월 8~9일 일반공모를 거쳐 11월 18일 상장할 예정이다.
2016-10-13
이번 상장에서는 지난 번 수요예측 결과 및 시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공모물량과 희망 공모가를 시장 친화적으로 조정했다. 물량 30,028,180주로 종전 49%에서 30%로 대폭 줄이고 희망 공모가도 29,000~33,000원으로 정했다.
공모물량은 외부투자자가 실질적으로 보유한 지분 16.5%* 전량과 두산 지분 13.5%로 구성된다. 이에 따라 희망 공모가 밴드 기준으로 두산은 약 3900억~4500억 원의 자금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 외부투자자 지분은 애초 21.6%였으나 일부 지분에 대해 바이백(buyback)이 이루어져 현재 16.5%로 낮아졌음.
두산 관계자는 “이번 IPO에서 외부투자자 지분을 전량 매출함으로써 5400억 원에 이르는 재무개선 효과를 거두게 된다”고 설명했다. 해당 지분에 대한 연 6.9%의 배당 부담도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번 IPO로 두산에 유입되는 자금까지 더하면 재무개선 효과는 총 1조 원 안팎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관계자는 또한 “이번 공모에서 제외한 잔여 지분은 두산밥캣 상장 이후 자금 조달원으로 활용할 수 있어 재무여력이 커진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인프라코어 측은 “올 상반기 공작기계사업 부문 매각 성과와 사업 턴어라운드에 힘입어 안정적 자금 흐름을 유지하고 있고 이번 IPO가 더해져 내년까지 도래하는 시장성 차입금 상환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
두산밥캣, ESG 성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두산밥캣, 증권신고서 제출…10월 21일 상장 예정
두산밥캣(Doosan Bobcat Inc.)이 8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상장 예정일은 10월 21일이라고 밝혔다.
2016-09-09
두산밥캣이 공모하는 주식 수는 총 48,981,125주이며, 공모희망가액은 41,000원~50,000원이다. 오는 10월 6~7일 수요예측을 거쳐 10월 12~13일 일반공모를 실시한다. 두산밥캣 상장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JP모간이며 한화증권, 신영증권, 크레디트스위스, HSBC가 공동주관사로 참여했다.
두산밥캣은 소형 건설기계 회사로 한국에 글로벌 본사를 두고 전세계 20개 국가에 31개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스키드 스티어 로더(Skid Steer Loader)를 개발하며 소형 건설기계 시장의 장을 열었으며, 북미 시장에서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두산밥캣의 지난해 매출은 4조408억원, 영업이익은 3856억원으로 두산인프라코어에 인수된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에는 매출 2조1501억원, 영업이익 2348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9.54%에서 올 상반기 10.92%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주요 시장인 북미 주택시장의 견조한 성장세와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비중 확대로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다지고 있다”며, “신흥 시장 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특화 제품 공급과 영업 및 서비스망 투자에 더욱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두산밥캣, ESG 성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두산밥캣 임직원 ‘두산인 봉사의 날’행사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
두산밥캣 임직원은 매년 개최되는 “두산인 봉사의 날” 행사에 참여했다. “두산인 봉사의 날”은 북미를 비롯, 두산이 사업을 시행하는 세계 전역에서 각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연대를 표현하기 위해 전 그룹 차원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이다.
2016-04-26
2016년 첫 봉사일에 두산밥캣 임직원은 여러 비영리 단체의 활동 지원, BMX 트랙 건설, 현지 푸드뱅크 활동 지원, 고속도로 구간 청소, 각 학교 ∙ 공원 ∙ 동물원 ∙ 박물관 ∙ 지역 레크리에이션 시설의 조경 및 건설 작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약 600명의 두산밥캣 임직원이 자원봉사에 참여하여 50개 이상의 비영리 단체의 활동을 도왔다.
이 행사는 두산밥캣의 시설이 있는 미국, 한국, 중국, 체코, 프랑스, 독일 등 세계 여러 국가에서 시행되어 각종 봉사 프로젝트에 수많은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 봉사의 날 행사는 지역과 사회에 대한 책임을 일상 생활에 통합시키기 위한 경영 방식에 모든 두산 임직원의 가치관을 연결시키는 조직 원칙인 “두산 웨이 (Doosan Way)”에 기반을 두고 있다. 두산 웨이의 핵심 개념은 훌륭한 기업시민이 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책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두산밥캣은 전체 조직과 임직원이 회사와 회사의 성공에 공헌하는 환경, 지역사회, 파트너들을 지원해야 한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북미∙오세아니아 마케팅 이사인 로라 네스 오웬스 (Laura Ness Owens)는 “두산밥캣은 우리 임직원이 지역사회에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보여주는 헌신과 열정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 우리는 매년 봉사의 날 행사를 지속할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