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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ESG 성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두산밥캣, 증권신고서 제출…10월 21일 상장 예정
두산밥캣(Doosan Bobcat Inc.)이 8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상장 예정일은 10월 21일이라고 밝혔다.
2016-09-09
두산밥캣이 공모하는 주식 수는 총 48,981,125주이며, 공모희망가액은 41,000원~50,000원이다. 오는 10월 6~7일 수요예측을 거쳐 10월 12~13일 일반공모를 실시한다. 두산밥캣 상장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JP모간이며 한화증권, 신영증권, 크레디트스위스, HSBC가 공동주관사로 참여했다.
두산밥캣은 소형 건설기계 회사로 한국에 글로벌 본사를 두고 전세계 20개 국가에 31개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스키드 스티어 로더(Skid Steer Loader)를 개발하며 소형 건설기계 시장의 장을 열었으며, 북미 시장에서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두산밥캣의 지난해 매출은 4조408억원, 영업이익은 3856억원으로 두산인프라코어에 인수된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에는 매출 2조1501억원, 영업이익 2348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9.54%에서 올 상반기 10.92%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주요 시장인 북미 주택시장의 견조한 성장세와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비중 확대로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다지고 있다”며, “신흥 시장 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특화 제품 공급과 영업 및 서비스망 투자에 더욱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두산밥캣, ESG 성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두산밥캣 임직원 ‘두산인 봉사의 날’행사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
두산밥캣 임직원은 매년 개최되는 “두산인 봉사의 날” 행사에 참여했다. “두산인 봉사의 날”은 북미를 비롯, 두산이 사업을 시행하는 세계 전역에서 각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연대를 표현하기 위해 전 그룹 차원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이다.
2016-04-26
2016년 첫 봉사일에 두산밥캣 임직원은 여러 비영리 단체의 활동 지원, BMX 트랙 건설, 현지 푸드뱅크 활동 지원, 고속도로 구간 청소, 각 학교 ∙ 공원 ∙ 동물원 ∙ 박물관 ∙ 지역 레크리에이션 시설의 조경 및 건설 작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약 600명의 두산밥캣 임직원이 자원봉사에 참여하여 50개 이상의 비영리 단체의 활동을 도왔다.
이 행사는 두산밥캣의 시설이 있는 미국, 한국, 중국, 체코, 프랑스, 독일 등 세계 여러 국가에서 시행되어 각종 봉사 프로젝트에 수많은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 봉사의 날 행사는 지역과 사회에 대한 책임을 일상 생활에 통합시키기 위한 경영 방식에 모든 두산 임직원의 가치관을 연결시키는 조직 원칙인 “두산 웨이 (Doosan Way)”에 기반을 두고 있다. 두산 웨이의 핵심 개념은 훌륭한 기업시민이 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책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두산밥캣은 전체 조직과 임직원이 회사와 회사의 성공에 공헌하는 환경, 지역사회, 파트너들을 지원해야 한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북미∙오세아니아 마케팅 이사인 로라 네스 오웬스 (Laura Ness Owens)는 “두산밥캣은 우리 임직원이 지역사회에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보여주는 헌신과 열정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 우리는 매년 봉사의 날 행사를 지속할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두산밥캣, ESG 성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그위너 엔지니어링 건물 및 공장 개선작업 완료
1200만 달러에 이르는 회사 전체의 시설 및 업무 개선작업이 계속 진행 중이다.
2016-04-25
(2016년 4월, 노스다코타주 웨스트파고) 밥캣사와 모기업인 두산은 최근 노스다코타주 그위너에 있는 엔지니어링 건물과 공장시설에 대한 1200만 달러 규모의 보수작업을 완료했다. 이 보수작업은 조직 전체의 근무환경 개선, 성장의 수용, 혁신 유도, 업무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의 일환으로 시행되었다.
마케팅 이사인 로라 네스 오웬스 (Laura Ness Owens)는 “우리는 밥캣의 직원과 제품에 높은 가치를 부여하고 있으며 혁신과 진취적 사고가 증진되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위너의 엔지니어링 시설은 협력 작업에 더 적합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몇 가지 기능적 개선작업을 거쳤다. 그 결과 개별 사무실을 없애 작업 공간이 넓게 개방되었고, 중∙소그룹 미팅 또는 보다 독립적이고 개인적인 업무를 위한 대화형 회의실과 독립공간들이 마련되었다. 또한 건물 전체에 선진기술의 적용이 이루어졌다.
다른 지역 두산밥캣 시설의 개선작업과 유사하게 이 건물의 경우에도 서로 같이 작업할 기회가 많지 않은 직원들 간에 더 자주 “우연한 만남”의 기회를 만들어주는 설계가 도입되었다. 회사 임원들은 이러한 우연한 만남이 더 많은 협력작업과 혁신을 촉발시킨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또한 이 건물에는 활동적이고 건강을 고려한 환경을 위한 “활력” 증진 요소로 서서 일하는 스탠딩 데스크, 러닝머신 워크스테이션, 직원의 편안한 휴식을 위한 넓은 휴게실이 새로 마련되었다.
그위너에 있는 두산밥캣의 제1공장에서는 작업흐름과 직원 접근성 개선을 위해 북부 조립부와 소형 굴삭기 생산부가 재설계되고 확장되었다. 휴게실의 개조와 공장 화장실 증설, 모든 교대근무 직원들을 위한 개인 로커 설치도 이루어졌다.
또한 기계적 개선작업으로는 쇼트블라스트 시스템과 주황색 컬러맥스 부스가 도색작업 라인에 설치되었다. 쇼트블라스트 시스템은 도색작업 이전의 용접 준비에 이용되고 컬러맥스 부스는 밥캣 특유의 상표장식의 일부인 뒷문의 내후성 주황색 마감칠 작업에 쓰일 예정이다.
지난 3년간 두산밥캣은 미국 전역의 시설들에 대한 추가 및 개선 작업을 진행해왔으며, 이 작업은 시설, 인력, 제품에 대한 조직 차원의 지속적인 투자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2014년 두산밥캣은 노스다코타주 비즈마크에 엔지니어링, 연구개발, 교육, 제품 실험을 위한 새로운 R&D 센터 (Acceleration Center)를 개설했다. 웨스트파고 본사도 현재 950만 달러 규모의 확장공사를 진행 중이며 완공은 2016년 늦여름으로 예정되어 있다.
오웬스 이사는 “우리는 엔지니어링에서 생산에 이르기까지 모든 종류의 시설을 망라하여, 우리 회사를 앞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들을 영입하고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는 미국의 제조업체들을 선도하는 첨단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믿으며 최전선에서 업계를 주도해나가는데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