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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ESG 성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두산밥캣, 업계 최초 ‘핀업 디자인 어워드’ 최고상 수상
두산밥캣은 ‘2017 핀업(PIN UP) 디자인 어워드’에서 건설기계 업계 최초로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2018-01-17
올해로 21번째를 맞이한 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공모전으로, ‘대한민국디자인대상’, ‘굿디자인’과 함께 국내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이번에 최고상을 수상한 두산밥캣의 미니굴삭기 E85는 디자인 콘셉트인 민첩성(Agile)과 강인함(Tough), 다목적성(Versatile) 등이 잘 반영돼 호평을 받았다. E85는 지난해 북미 최대 건설기계 전시회인 ‘콘엑스포(ConExpo)’에서 처음 공개된 제품으로, 디자인뿐 아니라 기존 제품 대비 안정성과 출력이 크게 향상되고, 차량 주변에 대한 가시성과 텔레매틱스(Telematics) 기능도 강화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두산밥캣 북미 엔지니어팀과 두산인프라코어 디자인팀의 긴밀한 글로벌 협업으로 일궈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디자인과 품질에서 모두 뛰어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
두산밥캣, ESG 성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두산밥캣, 중국에서 소형 건설기계 ‘어스포스’ 생산 시작
두산밥캣이 중국에서 소형 건설기계 생산을 시작했다. 두산밥캣은 현재 미국, 프랑스, 체코, 인도에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중국 생산으로 5개국에 10개의 생산시설을 확보했다.
2017-06-20
두산밥캣의 중국 및 신흥시장 맞춤형 브랜드 ‘어스포스(Earthforce)’의 스키드 스티어 로더
중국에서 생산하는 제품은 중국 및 신흥시장 맞춤형으로 개발한 브랜드인 ‘어스포스(Earthforce)’로 ‘밥캣(Bobcat)’의 서브 브랜드다. 기초 설계와 주요 부품들은 밥캣 브랜드 기준에 맞춰 성능과 내구성을 유지하고, 핵심 성능에 영향이 없는 부품들은 중국 현지에서 생산, 조달해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어스포스는 중국 쑤저우에서 생산되며 스키드 스티어 로더(Skid Steer Loader, SSL) S18과 S16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스키드 스티어 로더는 소규모 건설현장 및 농가나 축사 등에서 자재 운반 등에 쓰이는 소형 건설기계다. 두산밥캣은 이들 제품으로 중국과 러시아를 비롯해 신흥국가의 목축, 도로, 건설 시장 수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두산밥캣은 아시아 및 중남미 시장에서 매출액 1억 8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체 매출 중 신흥시장 비중은 5~6% 수준이다. 건설장비 정보업체 오프하이웨이 리서치(Off-highway Research)에 따르면 중국의 SSL 시장은 2021년까지 연평균 12%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양산 초기에는 제품 설명회와 조종 교육 등을 통해 소형 건설기계에 대한 중국 시장 내 인지도를 높이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주요 신흥시장에도 순차적으로 어스포스를 출시해 신규 수요를 꾸준히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두산밥캣은 북미와 유럽 등 선진시장에서도 차세대 신제품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올해 1분기와 2분기, 미니굴삭기 R시리즈와 로더 M2시리즈를 각각 시장에 선보이며 시장 선도 기업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
두산밥캣, ESG 성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두산, 북미 최대 건설장비 전시회 ‘콘엑스포 2017’ 참가
두산인프라코어는 두산밥캣과 함께 3월 7~1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건설장비 전시회 ‘콘엑스포(ConExpo) 2017’에 참가해 건설장비 풀라인업과 엔진 등 제품 80여 종을 선보인다.
2017-03-16
콘엑스포는 독일 바우마(Bauma), 프랑스 인터마트(Intermat)와 함께 세계 3대 건설기계 전시회의 하나로 3년마다 열린다. 올해는 축구장 40개보다 큰 30만㎡ 규모의 대형 전시장에 14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두산은 이번 전시회에서 ‘스트롱, 터프, 파워풀’(Strong, Tough, Powerful)을 ‘두산’과 ‘밥캣’, ‘포터블파워’ 등 3개 브랜드의 전시 테마로 삼아 브랜드 및 제품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두산은 총 3800㎡ 규모의 부스에서 14~50톤급 굴삭기 9기종과 휠로더 5기종, 굴절식 덤프 트럭(ADT) 등을 선보인다. 스키드 스티어 로더(SSL)와 컴팩트 트랙 로더(CTL) 등 밥캣 로더 21기종과 미니굴삭기 11기종, 유틸리티 장비 및 텔레핸들러, 어태치먼트 등도 전시된다.
특히 밥캣 신제품인 M2시리즈 로더와 미니굴삭기 R시리즈는 이번 콘엑스포에서 처음 공개된다. R시리즈는 블루투스와 와이파이 통신 기능이 탑재된 계기판, 궤도 장력의 자동조절 기능, 기존 제품보다 넓고 편안한 조종석 등이 특징이다.
최신 ICT기술을 적용한 텔레매틱스 솔루션인 ‘두산커넥트(DoosanCONNECT)’도 선보인다. 두산커넥트는 위치 추적과 원격 차량진단, 사고감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엔진BG는 지난 ‘콘엑스포 2014’ 보다 4배 이상 늘어난 별도의 부스(144㎡)에서 친환경 고효율 소형엔진인 G2엔진 4대와 대형엔진 2대 등 총 9대의 제품을 전시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
두산밥캣 혁신담당 중역 조엘 허니맨(Joel Honeyman)은 오는 8일, 텔레매틱스와 무인 기술 등 건설기계 작업 현장의 미래를 주제로 기술체험관에서 강연할 예정이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북미 지역에서 두산과 밥캣 브랜드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전시 현장에서 즉각 정보취합 및 처리가 가능한 첨단 고객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잠재고객 발굴과 관계 구축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두산밥캣, ESG 성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두산, 강원도 양구 백두산부대에 두산밥캣 소형건설장비 기증
두산은 강원도 양구 소재 백두산부대(육군 21사단)에 제설작업 등 야외작업을 돕기 위한 용도로 두산밥캣의 컴팩트 트랙 로더(Compact Track Loader) 1대와 어태지먼트(Attachment) 5종을 기증했다고 21일 밝혔다.
2016-12-21
이날 백두산부대에서 열린 기증식에 참석한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겨울에 눈이 많이 와서 장병들 고생이 많을 텐데 이 장비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컴팩트 트랙 로더(CTL)는 세계 소형건설기계 1위 기업인 두산밥캣의 대표 제품으로, 전면부에 장착하는 어태치먼트를 갈아 끼우는 것만으로 건설현장 뿐 아니라 제설작업, 자재운반 등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두산은, 지난 8일 박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백두산부대에서 진행된 ‘사랑의 차(茶) 나누기’ 행사에서 겨울철 잦은 강설로 인해 부대원들의 고충이 크다는 이야기가 나와 지원 방법을 찾다가 두산밥캣 장비를 전달하게 됐다.
두산 관계자는 “군부대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작업환경에서 폭넓게 사용하는 용도로 두산밥캣의 컴팩트 트랙 로더가 가장 적당할 것 같아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두산밥캣, ESG 성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두산밥캣, 공모 절차 다시 시작… 11월 18일 상장 예정
두산밥캣은 13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를 다시 시작했다. 11월 3~4일 수요예측, 11월 8~9일 일반공모를 거쳐 11월 18일 상장할 예정이다.
2016-10-13
이번 상장에서는 지난 번 수요예측 결과 및 시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공모물량과 희망 공모가를 시장 친화적으로 조정했다. 물량 30,028,180주로 종전 49%에서 30%로 대폭 줄이고 희망 공모가도 29,000~33,000원으로 정했다.
공모물량은 외부투자자가 실질적으로 보유한 지분 16.5%* 전량과 두산 지분 13.5%로 구성된다. 이에 따라 희망 공모가 밴드 기준으로 두산은 약 3900억~4500억 원의 자금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 외부투자자 지분은 애초 21.6%였으나 일부 지분에 대해 바이백(buyback)이 이루어져 현재 16.5%로 낮아졌음.
두산 관계자는 “이번 IPO에서 외부투자자 지분을 전량 매출함으로써 5400억 원에 이르는 재무개선 효과를 거두게 된다”고 설명했다. 해당 지분에 대한 연 6.9%의 배당 부담도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번 IPO로 두산에 유입되는 자금까지 더하면 재무개선 효과는 총 1조 원 안팎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관계자는 또한 “이번 공모에서 제외한 잔여 지분은 두산밥캣 상장 이후 자금 조달원으로 활용할 수 있어 재무여력이 커진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인프라코어 측은 “올 상반기 공작기계사업 부문 매각 성과와 사업 턴어라운드에 힘입어 안정적 자금 흐름을 유지하고 있고 이번 IPO가 더해져 내년까지 도래하는 시장성 차입금 상환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