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tal : 80 (4 / 16 Page)
-
두산밥캣, ESG 성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두산밥캣, 세계 3대 건설기계展 ‘인터마트’ 참가
두산밥캣은 24일부터 27일(현지시간)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건설기계 전시회 ‘인터마트(Intermat)’에 참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미국의 콘엑스포, 독일 바우마와 함께 세계 3대 건설기계 전시회로 꼽히는 인터마트는 통상 3년 주기로 개최되지만, 지난 2021년 팬데믹 여파로 취소돼 2018년 이후 6년 만에 열렸다.
2024-04-25
두산밥캣은 이번 전시회에서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 텔레핸들러 콘셉트 제품 ‘TL25.60e’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텔레핸들러는 크레인과 지게차를 융합한 형태로 건설, 농업, 조경, 물류 등 다양한 현장에서 사용하는 다목적 장비다. 이 콘셉트 모델은 수랭식 배터리 시스템을 적용해 날씨 영향 없이 가동하며, 소음이 적고 오염 물질 배출을 하지 않으면서도 동급 디젤 모델과 동등한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바이오 연료를 사용하는 스키드-스티어 로더, 회전식 텔레핸들러도 전시장에 자리했다. 유럽의 배기가스 규제 기준인 스테이지 5(Stage Ⅴ)를 충족하는 두산밥캣의 디젤 장비들은 수소화 식물성 오일(HVO)을 비롯한 파라핀 연료 사용 승인을 받았다. 이 같은 바이오 연료를 사용하면 탄소 배출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전기로 구동하는 굴착기, 지게차와 함께 지난 1월 미국 CES 전시회에서 공개했던 무인·전기 로더 콘셉트 제품 ‘로그X2(RogueX2)’가 유럽 고객들을 만난다. 이 외에도 운전석 유리창에서 주변 상황을 보면서 작업에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투명 OLED 터치 디스플레이(T-OLED), 충돌 경고 및 방지 시스템 등 첨단 스마트 기술도 선보였다. 밥캣 브랜드로 새롭게 출시된 지게차와 이동식 발전기, 잔디 관리 전문장비도 전시관에 자리했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기존 건설장비를 넘어 농업·조경용 장비와 물류 장비 등으로 빠르게 제품군을 확장해 온 결과 6년만에 열린 인터마트 전시회에 지게차, 트랙터, 잔디 관리 장비 등 이전보다 다양해진 제품군을 선보이게 됐다”며 “두산밥캣은 이번에 선보인 친환경 제품과 스마트 기술을 비롯해 지속 가능하면서도 혁신적인 그린 이노베이션(Green Innovation)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두산밥캣, ESG 성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두산밥캣, 미국 패스트컴퍼니 ‘가장 혁신적인 기업’ 제조업 부문 선정
두산밥캣은 미국의 경제·경영·기술·디자인 전문매체 ‘패스트컴퍼니(Fast Company)’가 19일(현지 시간) 발표한 ‘2024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The World’s Most Innovative Companies of 2024)’의 제조업 부문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2024-03-20
패스트컴퍼니는 세상을 바꾸는 혁신 기술을 가진 기업들을 선정해 2008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제조, 건강, 기후, 에너지, AI 등 58개 분야에서 다양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세계 최초로 스키드-스티어 로더를 개발한 두산밥캣은 스마트·친환경 기술로 소형 장비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2022년부터 업계에서 처음으로 완전 전동식 로더 2종을 공개했고, 조종석을 없앤 무인 콘셉트 장비 2종도 선보였다.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4’에서는 업계 최초의 무인 굴절식 트랙터와 함께 자율주행이 적용된 잔디깎이 제품을 내놓는 등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두산밥캣은 이 같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CES 혁신상에서 2022년과 2024년 각각 2개 부문을 수상했고, 지난해 5월 패스트컴퍼니의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World Changing Ideas Awards)’ 운송 부문에도 선정된 바 있다.
패스트컴퍼니는 두산밥캣이 제조 설비를 혁신해온 점에도 주목했다. 두산밥캣은 지난해 노스다코타주 그위너 공장에 약 120억 원을 투자해 철판 금형을 찍어내는 자동 프레스를 도입한 것을 비롯, 다양한 설비 고도화를 통해 수동 작업을 줄이고 정확도를 향상시켜왔다.
스캇박 두산밥캣 부회장은 “고객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실용적인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두산밥캣의 혁신 목표”라면서 “소형 장비 업계를 창시한 혁신의 DNA를 바탕으로 업계의 판도를 바꾸는 게임 체인저(Game Changer)가 되겠다”고 말했다. -
두산밥캣, ESG 성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두산밥캣, 지난해 영업이익 1조 4천억 원… ‘역대 최대’
두산밥캣은 7일,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액 9조 7,589억 원, 영업이익 1조 3,899억 원, 영업이익률 14.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4-02-07
전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3%, 30% 증가하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두산밥캣은 지난해 성과의 배경으로 북미 지역의 견조한 제품 수요와 공급이슈 해소를 통한 판매 증대를 꼽았다.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북미에서 매출이 15% 증가하면서 성장을 견인했고, EMEA(유럽·중동·아프리카)는 7% 증가, ALAO(아시아·라틴아메리카·오세아니아)는 2%로 감소로 전년 수준을 달성했다.
제품 별로는 전년 대비 (달러 기준) 소형 장비 10%, 산업차량 19%, 포터블파워 26% 등 고른 성장을 거뒀다.
두산밥캣은 실적 호조에 따른 현금 창출을 기반으로 지난해 3분기에 이어 순현금 기조를 이어갔으며, 부채비율은 74%를 달성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보다 3% 감소한 2조 3,156억 원, 영업이익은 2% 증가한 2,561억 원을 기록했다.
두산밥캣은 2024년 연간 실적 전망으로 매출액 9조 3,441억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제시했다.
이연수요 해소에 따라 시장이 소비자 중심으로 전환해 매출액이 소폭 감소하고, 전년도의 일회성 이익 소멸과 마케팅, R&D 등 비용 증가로 인해 수익성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같은 날 두산밥캣은 이사회에서 1주당 결산배당금 800원을 결의하는 한편, 지난해 도입된 ‘배당절차 개선방안’에 발맞춰 배당 기준일을 오는 3월 29일로 결정했다. -
두산밥캣, ESG 성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두산밥캣, 국내 최초로 수소 지게차 상용화
두산밥캣이 국내 최초 수소 지게차 상용화로 수소 모빌리티 저변 확대에 나선다.
2024-01-31
두산밥캣은 30일 인천 지게차 공장에서 ‘수소 지게차 1호기 출하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형원 두산밥캣코리아 사장(아시아·라틴아메리카·오세아니아 지역장)과 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 김희수 건설기계부품연구원 실장, 수소 지게차 1호기를 공동 개발한 현대모비스의 금영범 상무 등이 참석했다.
두산밥캣의 수소 지게차 1호기는 20kW 출력의 연료전지를 탑재한 3톤급 모델로, 건설기계부품연구원에서 테스트를 거친 뒤 고려아연 온산 제련소로 납품된다. 그 동안 시제품 형태로 공개된 수소 지게차는 있었으나, 제품 개발 후 상용화 준비해 출하한 것은 두산밥캣이 처음이다.
박형원 사장은 “1968년 우리나라 최초로 지게차 생산을 시작한 두산밥캣이 수소 지게차 상용화에서도 국내 최초라는 기록을 세웠다”면서 “저탄소 시대를 향한 핵심적 미래 에너지원인 수소를 활용하는 수소 모빌리티 저변 확대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산밥캣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소 지게차 상용화를 위한 실증 기반 신뢰성 검증 기술 개발’ 시범사업 참여를 비롯해, 다양한 기업 및 지자체와 함께 수소 지게차 보급 확대를 논의 중이다. 올해 10kW 출력의 연료전지를 탑재한 3톤급 모델 인증이 완료되면 총 30대 이상의 수소 지게차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향후 2톤과 5톤급 모델 등으로 수소 지게차 제품을 다양화하고 ㈜두산과 함께 개발중인 스키드 로더 등 수소 기반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두산밥캣, ESG 성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두산밥캣,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 획득
두산밥캣이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신규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부여하는 제도로, 유효기간은 3년이다.
2023-12-21
두산밥캣은 건강(Health), 임직원(Employee), 가정(Family)의 3개 분야에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토털 케어’를 제공하고 있다.
두산밥캣은 임직원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종합검진 및 의료비 지원, 단체 상해보험, 피트니스 센터 운영과 심리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문화체험 프로그램, 장기근속 포상, 시차 출퇴근 및 리모트 근무제, 사내 어린이집 운영, 어린이날 행사 개최, 자녀 학자금 지원, 주택 보조금 제공, 상조 서비스, 가족 휴양시설 지원 등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두산밥캣 스캇박 부회장은 “두산밥캣은 임직원들이 건강한 가정을 기반으로 즐겁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사회적 상황에 발맞춰 더욱 가족 친화적인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두산밥캣은 글로벌 사업장 전역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고려한 양질의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초 북미법인 본사가 글로벌 기업문화 조사기관인 GPTW에서 선정한 ‘일하기 좋은 기업(Great Place To Work)’으로 꼽혔고, 체코의 유럽법인 본사는 2020년 CBRE 공간예술 시상에서 ‘건강한 사업장(Healthiest Office)’상을 수상했다. 지난 9월 두산산업차량 인천 공장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