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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ESG 성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두산밥캣, 사상 최대 실적 달성… 지난해 매출액 5.8조, 영업익 6천억원
두산밥캣이 지난해 Compact 장비의 글로벌 수요 증가와 GME* 제품군 성장, 두산산업차량 인수에 힘입어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022-02-09
*GME(Grounds Maintenance Equipment, 농경 및 조경 장비)
두산밥캣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 5조 8,162억원, 영업이익 5,953억원(영업이익률 10.2%)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각각 전년 대비 35.8%, 51.2% 증가한 수치이며,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모두 역대 최대 성과를 올렸다.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50.7% 증가한 1조 7,615억원, 영업이익은 17.4% 증가한 1,543억원을 기록했다. 선진 시장의 경기 회복에 따른 물량 증가와 가격인상 효과가 주효했다.
두산밥캣의 기능통화인 달러 기준으로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 50억 8,200만 달러(+40.1%), 영업이익 5억 2,000만 달러(+55.9%)와 4분기 매출액 14억 9,700만 달러(+44.5%), 영업이익 1억 3,000만 달러(+13.0%)를 기록했다.
※기준환율(원/달러): 2020년 1,180.05원, 2021년 1,144.42원, 2020년 4분기 1,117.64원, 2021년 4분기 1,183.17원
두산밥캣은 지난해 전 지역에서 매출 성장을 이어갔다.
북미 지역에서는 핵심 제품의 시장 수요증가와 GME 제품 판매 호조 지속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27.2% 성장했다. EMEA(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주요국의 경제 회복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25.7% 증가했으며, ALAO(아시아, 라틴아메리카 및 오세아니아) 지역 매출도 라틴아메리카와 오세아니아 지역의 경기 부양책에 따라 전년 대비 31% 성장했다.
두산밥캣은 2022년 견조한 Compact 장비 수요와 두산산업차량의 연간 실적 반영에 힘입어 매출이 지난해보다 24.1% 성장할 전망이라고 밝히면서, 매출액 63억 500만 달러와 영업이익 5억 6,600만 달러를 가이던스로 제시했다.
한편, 두산밥캣은 같은 날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1,2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의했다. 시가배당률은 2.98%, 배당총액은 1,203억원이다. 2020년 결산기에 코로나 상황으로 중단했던 배당을 1년만에 재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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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ESG 성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두산밥캣, 텔레매틱스 시스템 ‘머신 IQ’ 모바일 앱 출시
두산밥캣은 굴착기, 로더 등 장비를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하는 서비스인 ‘머신(Machine) IQ’를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으로 북미 지역에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2021-12-14
‘머신 IQ’는 2019년 첫 선을 보인 두산밥캣의 텔레매틱스 시스템이다. 어디서든 원격으로 장비의 구동 정보, 실시간 GPS 위치 및 이력, 가동 시간, 연료량, 점검 일자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여러 대의 장비를 운용하는 고객들도 장비 별로 각각의 명칭을 지정해서 쉽게 식별하고 관리하도록 해준다. 고급형은 정기 점검 안내, 작업 중 오류나 문제 발생 시 알림, 작업 구역 및 시간 지정, 보안 설정, 장비 운용 보고서 열람 등 추가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한 ‘머신 IQ’ 전용 앱은, 모바일 기기의 푸시(Push) 기능을 활용해 알림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오류 발생, 작업 구역 이탈, 지정 시간 외 작동 같은 특이사항이 발생하면 푸시 알림을 전송해 즉각 정보를 제공하며, 정기 점검 일자가 다가오면 사전에 알려준다. 웹 브라우저를 거치지 않으므로 빠르고 간편하게 접속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직관적 UI를 적용해서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머신 IQ’ 앱 출시를 통해 장비 데이터를 고객의 모바일 기기에 곧바로 제공해서 장비 관리 효율성을 제고하고 가동 시간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 기술로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두산밥캣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격 조종 ‘맥스 컨트롤(MaxControl)’, 제품 옵션을 상시 추가할 수 있는 맞춤형 고객지원 프로그램(Features on Demand) 등 최신 기술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율 작업기능과 장애물 회피, 전동·무인화 기술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다. -
두산밥캣, ESG 성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두산밥캣, 세계 최초 ‘완전 전동식’ 건설장비로 CES 혁신상 2관왕
두산밥캣이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로 건설기계 분야 스마트·친환경 트렌드에 앞장서고 있다.
2021-11-22
두산밥캣은 최근 발표된 ‘CES 2022 혁신상’에서 세계 최초 완전 전동식(All-Electric) 건설장비로 차량 지능 및 운송(Vehicle Intelligence & Transportation), 스마트시티 2개 부문에서 수상(Honoree)했다고 22일 밝혔다.
완전 전동식 콤팩트 트랙 로더(Compact Track Loader) T7X는 엔진 등 내연기관만을 전동식으로 바꾼 기존 전기 중장비와 달리, 유압시스템을 제거하고 구동하는 모든 부위를 전동화 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 소음과 진동을 크게 줄인 친환경 제품이다. 건설기계 업계 최초로 디젤 등 내연기관은 물론, 유압 시스템까지 배터리로 대체해 CES 혁신상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두산밥캣은 전동화를 비롯한 다양한 미래 기술을 지속 개발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출시한 ‘맥스 컨트롤(MaxControl)’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격 조종 기술이다. 좁은 공간, 험지에서 시야와 안전을 확보한 상태로 원격 작업을 할 수 있다. 향후 장애물 회피, 반자율주행 등으로 제공 범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무선 연결로 제품의 옵션을 상시 추가할 수 있는 맞춤형 고객지원 프로그램(Features on Demand)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율주행 솔루션 개발을 위해 올해 초 미국 레이더(Radar) 센서 관련 기업인 ‘아인슈타인(Ainstein)’과 업무 협약을 맺기도 했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T7X는 모든 부품 전동화에 성공하면서 현존하는 전기 건설장비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했다는 점에서 업계에도 의미가 큰 제품”이라면서 “자율주행, 전동화 트렌드가 자동차에서 건설 및 소형 장비 시장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두산밥캣, ESG 성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두산밥캣, 3분기 매출액 1조 5463억원… 분기매출 신기록 이어가
두산밥캣은 29일, 3분기 영업실적(잠정)을 공시하고 연결재무제표 기준 1조 5463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경기 회복 및 두산산업차량 편입에 힘입어 전년 동기대비 42.5% 성장한 수치다.
2021-10-29
두산밥캣은 올 1분기에 10년래 최대 분기 매출액을 기록한 이래로 2분기와 3분기에도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이 각각 4.8%, 20.5%씩 지속 성장하면서 세 분기 연속 신기록을 이어갔다.
3분기 영업이익은 129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6.5%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재료비와 물류비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의 영향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1.9%p 하락한 8.3%를 기록했다.
두산밥캣의 기능통화인 달러화 기준으로는 3분기에 매출액 13억 4100만 달러(전년동기 대비 +47.0%), 영업이익 1억 1100만 달러(전년동기 대비 +19.3%)를 기록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35억 8500만 달러, 영업이익은 3억 9천만 달러로, 지난해 연간 매출액의 99%, 영업이익의 117%를 달성했다.
*기준환율(원/달러): 2020년 3분기 1,188.54, 2021년 2분기 1,121.23, 2021년 3분기 1,157.35
두산밥캣(두산산업차량 제외)은 3분기 전 지역에서 고른 성장을 보였다.
북미지역에서는 경기 회복과 GME(농경 및 조경장비) 제품군 판매 호조로 (이하 달러기준) 전년 동기대비 매출이 23.1% 성장했다. 공급망 병목현상에 따른 어려움에도 경기회복세가 이어지면서 GME 매출이 32.8% 늘었고, 로더와 미니굴착기 매출 또한 30.2% 증가했다.
EMEA(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은 공격적인 영업활동과 기저효과로 인해 전년 동기대비 17%의 성장을 보였다. ALAO(아시아, 라틴아메리카 및 오세아니아)에서도 오세아니아와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경기 부양책에 따른 수요 증가로 같은 기간 26.2% 성장했다.
한편, 지난 7월 두산밥캣의 자회사로 편입한 두산산업차량은, 시장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내수 시장을 비롯해 북미,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판매 호조를 보이면서 3분기 매출액 2558억원을 기록했다. 2019년 6% 수준이던 북미에서의 엔진식 지게차 시장점유율은 올 3분기 기준 11%를 넘어섰다. -
두산밥캣, ESG 성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두산밥캣, 2분기 매출액 1조 2836억원… 10년내 최대 분기매출 경신
두산밥캣은 27일, 2분기 영업실적(잠정)을 공시하고 연결재무제표 기준 1조 2836억원의 매출액과 140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1-07-27
매출액은 원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기저효과와 주요 시장 경기회복에 힘입어 전년 동기대비 33.2%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제품 MIX 개선(고수익 제품 판매비중 증가), 마케팅 비용 감소 등으로 같은 기간 117.9%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0.9%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이어갔다.
특히 직전 분기에 10년내 최대 분기실적을 달성했던 두산밥캣은, 전분기 대비 매출액이 4.8% 성장하면서 한 분기만에 분기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기준환율(원/달러): 2020년 2분기 1,220.81 원, 2021년 1분기 1,114.05원, 2021년 2분기 1,121.23원
달러 기준으로는 2분기에 매출액 11억 4,500만 달러(전년동기 대비 +45.2%), 영업이익 1억 2500만 달러(전년동기 대비 +138%)을 기록했다.
북미지역에서는 꾸준한 수요증가 및 GME(농경 및 조경장비) 제품 판매 호조가 지속되며 (이하 달러기준) 전년대비 매출이 41.1% 성장했다. 건설 경기 호조 속에 로더와 미니굴착기 매출이 47.7% 증가했고, 대도시 이탈 현상이 유지되면서 GME 매출이 57.6% 늘었다.
EMEA(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서도 경기 회복세 진입과 기저 효과로 인해 전년대비 52.4%의 성장을 보였다. 유럽 시장의 건설업 지표들이 의미 있는 개선을 보이고 있어 향후에도 긍정적인 업황이 기대된다.
한편, 두산밥캣은 지난 6일 두산산업차량 인수를 완료했다. 두산산업차량의 실적은 3분기부터 두산밥캣의 연결재무제표에 반영될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