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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ESG 성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두산밥캣, 세계 최초 ‘완전 전동식’ 건설장비로 CES 혁신상 2관왕
두산밥캣이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로 건설기계 분야 스마트·친환경 트렌드에 앞장서고 있다.
2021-11-22
두산밥캣은 최근 발표된 ‘CES 2022 혁신상’에서 세계 최초 완전 전동식(All-Electric) 건설장비로 차량 지능 및 운송(Vehicle Intelligence & Transportation), 스마트시티 2개 부문에서 수상(Honoree)했다고 22일 밝혔다.
완전 전동식 콤팩트 트랙 로더(Compact Track Loader) T7X는 엔진 등 내연기관만을 전동식으로 바꾼 기존 전기 중장비와 달리, 유압시스템을 제거하고 구동하는 모든 부위를 전동화 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 소음과 진동을 크게 줄인 친환경 제품이다. 건설기계 업계 최초로 디젤 등 내연기관은 물론, 유압 시스템까지 배터리로 대체해 CES 혁신상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두산밥캣은 전동화를 비롯한 다양한 미래 기술을 지속 개발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출시한 ‘맥스 컨트롤(MaxControl)’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격 조종 기술이다. 좁은 공간, 험지에서 시야와 안전을 확보한 상태로 원격 작업을 할 수 있다. 향후 장애물 회피, 반자율주행 등으로 제공 범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무선 연결로 제품의 옵션을 상시 추가할 수 있는 맞춤형 고객지원 프로그램(Features on Demand)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율주행 솔루션 개발을 위해 올해 초 미국 레이더(Radar) 센서 관련 기업인 ‘아인슈타인(Ainstein)’과 업무 협약을 맺기도 했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T7X는 모든 부품 전동화에 성공하면서 현존하는 전기 건설장비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했다는 점에서 업계에도 의미가 큰 제품”이라면서 “자율주행, 전동화 트렌드가 자동차에서 건설 및 소형 장비 시장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두산밥캣, ESG 성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두산밥캣, 3분기 매출액 1조 5463억원… 분기매출 신기록 이어가
두산밥캣은 29일, 3분기 영업실적(잠정)을 공시하고 연결재무제표 기준 1조 5463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경기 회복 및 두산산업차량 편입에 힘입어 전년 동기대비 42.5% 성장한 수치다.
2021-10-29
두산밥캣은 올 1분기에 10년래 최대 분기 매출액을 기록한 이래로 2분기와 3분기에도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이 각각 4.8%, 20.5%씩 지속 성장하면서 세 분기 연속 신기록을 이어갔다.
3분기 영업이익은 129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6.5%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재료비와 물류비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의 영향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1.9%p 하락한 8.3%를 기록했다.
두산밥캣의 기능통화인 달러화 기준으로는 3분기에 매출액 13억 4100만 달러(전년동기 대비 +47.0%), 영업이익 1억 1100만 달러(전년동기 대비 +19.3%)를 기록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35억 8500만 달러, 영업이익은 3억 9천만 달러로, 지난해 연간 매출액의 99%, 영업이익의 117%를 달성했다.
*기준환율(원/달러): 2020년 3분기 1,188.54, 2021년 2분기 1,121.23, 2021년 3분기 1,157.35
두산밥캣(두산산업차량 제외)은 3분기 전 지역에서 고른 성장을 보였다.
북미지역에서는 경기 회복과 GME(농경 및 조경장비) 제품군 판매 호조로 (이하 달러기준) 전년 동기대비 매출이 23.1% 성장했다. 공급망 병목현상에 따른 어려움에도 경기회복세가 이어지면서 GME 매출이 32.8% 늘었고, 로더와 미니굴착기 매출 또한 30.2% 증가했다.
EMEA(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은 공격적인 영업활동과 기저효과로 인해 전년 동기대비 17%의 성장을 보였다. ALAO(아시아, 라틴아메리카 및 오세아니아)에서도 오세아니아와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경기 부양책에 따른 수요 증가로 같은 기간 26.2% 성장했다.
한편, 지난 7월 두산밥캣의 자회사로 편입한 두산산업차량은, 시장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내수 시장을 비롯해 북미,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판매 호조를 보이면서 3분기 매출액 2558억원을 기록했다. 2019년 6% 수준이던 북미에서의 엔진식 지게차 시장점유율은 올 3분기 기준 11%를 넘어섰다. -
두산밥캣, ESG 성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두산밥캣, 2분기 매출액 1조 2836억원… 10년내 최대 분기매출 경신
두산밥캣은 27일, 2분기 영업실적(잠정)을 공시하고 연결재무제표 기준 1조 2836억원의 매출액과 140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1-07-27
매출액은 원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기저효과와 주요 시장 경기회복에 힘입어 전년 동기대비 33.2%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제품 MIX 개선(고수익 제품 판매비중 증가), 마케팅 비용 감소 등으로 같은 기간 117.9%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0.9%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이어갔다.
특히 직전 분기에 10년내 최대 분기실적을 달성했던 두산밥캣은, 전분기 대비 매출액이 4.8% 성장하면서 한 분기만에 분기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기준환율(원/달러): 2020년 2분기 1,220.81 원, 2021년 1분기 1,114.05원, 2021년 2분기 1,121.23원
달러 기준으로는 2분기에 매출액 11억 4,500만 달러(전년동기 대비 +45.2%), 영업이익 1억 2500만 달러(전년동기 대비 +138%)을 기록했다.
북미지역에서는 꾸준한 수요증가 및 GME(농경 및 조경장비) 제품 판매 호조가 지속되며 (이하 달러기준) 전년대비 매출이 41.1% 성장했다. 건설 경기 호조 속에 로더와 미니굴착기 매출이 47.7% 증가했고, 대도시 이탈 현상이 유지되면서 GME 매출이 57.6% 늘었다.
EMEA(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서도 경기 회복세 진입과 기저 효과로 인해 전년대비 52.4%의 성장을 보였다. 유럽 시장의 건설업 지표들이 의미 있는 개선을 보이고 있어 향후에도 긍정적인 업황이 기대된다.
한편, 두산밥캣은 지난 6일 두산산업차량 인수를 완료했다. 두산산업차량의 실적은 3분기부터 두산밥캣의 연결재무제표에 반영될 예정이다. <끝> -
두산밥캣, ESG 성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두산밥캣, 시장수요 대응 위해 대규모 투자로 공장 추가 증설
두산밥캣이, 견조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장을 추가로 증설한다. 이와 함께 미국, 유럽 등 선진시장을 겨냥해 신제품을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2021-05-04
두산밥캣은 4일, 연구개발(R&D) 부문 투자를 포함한 7,000만 달러(한화 약 77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스테이츠빌(Statesville) 공장을 증설한다고 밝혔다. 이 공장에서는 포터블 파워 제품을 주로 생산해왔으며, 2019년부터는 콤팩트 트랙터(Compact Tractor)도 조립 생산해왔다.
두산밥캣은 이번 증설을 통해 꾸준히 늘고 있는 GME제품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증설 작업은 7월에 시작해 내년 5월경 완료될 전망이다. 두산밥캣은 앞서 지난 달에는 미네소타주 리치필드(Litchfield) 공장에 2,600만 달러(약 286억 원)를 들여 진행해오던 증설을 마무리했다.
두산밥캣은 최근 콤팩트 트랙터, 제로턴모어(탑승식 제초장비) 등 GME 분야 신제품을 출시해왔다. 이에 힘입어 해당 제품군 매출은 2019년 1억6,500만 달러에서 2020년 3억 2,700만 달러로 98% 늘어났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의 여파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관련 제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와 함께 유럽 시장에서도 제품 라인업을 넓혀가며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두산밥캣은 유럽을 비롯한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 소형 굴절식 로더(Small Articulated Loader)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이날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해 초 북미 지역에서 먼저 출시해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한 제품이다. 유럽 시장에서 올초 콤팩트 휠로더에 이어 이번에 소형 굴절식 로더를 선보임으로써 경쟁사 중 가장 다양한 로더 라인업을 보유하게 됐다.
소형 굴절식 로더는 농업, 조경 뿐 아니라 건설 및 도시 유지보수 현장 등 다양한 작업환경에서 활용이 가능한 장비다. 폭이 약 1미터에 불과한데다 본체가 좌우로 굴절해 좁은 공간에서도 작업이 용이하며, 일반 자동차처럼 휠 방식으로 조작되기 때문에 더 편리하게 가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경기가 점차 회복됨에 따라 건설, 농업•조경 등 소형 장비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생산라인 확대와 제품 라인업 강화를 통해 선진시장을 공략해, 글로벌 소형장비 시장 리더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 -
두산밥캣, ESG 성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두산밥캣, 10년 내 최대 분기 실적 달성
□ 두산밥캣은 27일 전자공시를 통해 2021년 1분기에 매출 10억 9,900만 달러, 영업이익 1억 5,400만 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2년부터 10년 내 최대 분기 실적이다.
2021-04-27
□ 매출액은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로 전년도 1분기 대비 23.3%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판매량 증가 및 제품의 믹스 개선과 프로모션 비용 감소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111% 늘어 영업이익률 14%를 달성했다. 순이익은 전년대비 268.8% 늘어난 1억 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 두산밥캣은 이번 분기 지역별로 고른 성장을 보였다. 북미 지역은 경기부양책 및 저금리로 인한 수요 증가로 콤팩트 로더, 미니 굴착기 등 핵심 제품과 농업•조경용 장비(GME) 판매가 모두 증가하며 전년대비 매출이 26% 성장했다.
□ EMEA(유럽 및 중동•아프리카) 지역은 시장 회복이 지연되는 상황에서도 주요 제품인 미니 굴착기 판매 호조로 전년대비 매출이 9.4% 증가했다. 1분기 미니 굴착기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말 대비 0.7%p 증가한 9.3%를 기록하면서 2017년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했다.
□ 신흥시장(아시아/남미/오세아니아) 매출은 오세아니아와 중국을 중심으로 대부분의 국가에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42.5% 증가했다.
□ 두산밥캣은 2019년부터 콤팩트 트랙터, 제로턴모어(탑승식 제초장비), 소형 굴절식 로더 등 신제품을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선제적으로 확충해 왔다. 이후 팬데믹 상황 속에 해당 제품군 수요가 급증하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 두산밥캣 관계자는 “미국 시장에서 건설 관련 장비 수요가 증가하고 농업 및 조경 장비 수요도 꾸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남은 분기에도 영업 실적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최근 발표한 ㈜두산 지게차 사업부 인수가 완료되면 외형 성장에도 한층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밝혔다.
□ 1분기 원화기준 실적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2,248억원(전년대비 + 15.1%), 1,713억원(전년대비 +97.3%)을 기록했다.
* 환율비교 1Q20 : 1,193.60원, 1Q21 : 1,114.05원 <끝>
[용어설명]
GME(Ground Maintenance Equipment) : CT, ZTR, UV, MTL, SAL* 등 주로 취미/농업 고객들이 사용하는 Mini Compact 제품군을 통칭
CT: Compact Tractor(소형 트랙터), ZTR: Zero-turn Mower(제로턴모어)
UV: Utility vehicle(다목적 차량), MTL: Mini Track Loader(미니트랙로더)
SAL: Small Articulated loader (소형 굴절식 로더)